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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별로던데... 저명..
by 유토 at 09/06 대견스럽군요, 귀여웁.. by yeeun at 03/05 반미를 외쳐서라도 미.. by 세종대왕 at 02/20 네 by 황소 at 11/18 저기2만원행복이있어요 by 황소 at 11/18 저기2만원행복도있어요 by 황소 at 11/18 위즈덤/ 언론에서 의를 .. by 아틀란티스소년 at 07/27 마치 의를 위해 투쟁을 하.. by 위즈덤 at 07/27 투쟁해서 정규직 쟁취하.. by 하늘 at 07/27 로긴 빠져나가다 읽게 .. by 얼굴 at 07/26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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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선출되었다. [사설]보건소 야간진료 중단하라는 의사회 경향신문 2007년 08월 19일 자 의사들의 이익단체인 서울시의사회가 보건소의 야간·휴일 진료를 당장 중단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보건소 야간·휴일 진료 일수를 지난 7월부터 2배로 늘린 데 따른 것이다. 의사회는 “야간진료를 하는 개원의가 많기 때문에 보건소가 하는 일을 개원의가 대신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서울시장을 방문하는 등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보건소가 개업 의사들의 밥그릇을 빼앗고 있다는 주장이다. 여름이 되니, 많은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공포, 납량 등의 특집물들을 방영하고 있었다. 한동안 집에 있으면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다수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납량특집 다큐 ‘한여름 밤의 공포’ 중 '시체농장' 편이었다. 특집물이랍시고 연예인들이 나와서 억지스러운 호들갑 떠는 것이나, 귀신이나 유령을 운운하는 허무 맹랑한 이야기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오싹함과 충격이었다. '시체농장'이란 어감에서는 왠지 살인마가 등장하는 B급 영화의 제목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여기서의 시체농장은 미국 인류학 연구센터의 연구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은 일반인들에게 시체 기증을 받으면 그 시체를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과 관찰을 하며, 그 결과를 법의학이라던지 여러 분야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날씨에 따라서, 인간의 부패 속도는 어떠한가?, 옷을 입고 안입은 것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신체의 크기나 무게에 따라선 어떠한가? 어디부터 어떻게 부패해가는가... 등의 실험들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은 이들 장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간이 죽고 나면, 굳어지고 그리고 몇일 후엔 파리가 사람의 몸 속에 알을 까고, 그 속에서 구더기가 나와 인간의 신체를 파먹기 시작한다. 이들 시체는 실험실이 아닌 일반 공터에서 자연상태에서 버려지며 그것을 관찰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신체는 쥐나 새등 일반 동물들에 의해서도 뜯어 먹히는 등의 자연적 과정을 거치면서 부패해간다. 장내에서는 세균과 박테리아들이 성장하면서 내부를 부패시키고 그에 따라서 생긴 가스로 인해 복부가 부풀어올랐다가 터져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인간의 연한 부분이 다 타 생물들의 먹이로서 소비가 되면 메마른 일부의 가죽과 뼈만 남게 된다. 어떠한가?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이러한 모습을 프로그램에선 실제 영상으로 볼 수 있었고, 나는 이 프로그램을 3번을 보았다. 처음엔 매우 거부감이 들어서 중간에 채널을 돌렸다. 아니 매우 공포스러웠다. 내가 보고 있는 시체는 타인이지만 결국 나 역시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확실하고 실증적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죽음 이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여기에서의 사후란 귀신이니 내세니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죽은 후의 나의 육체는 어떻게 되는가이다. 매우 끔찍하지만, 거부할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그렇기에 아름다운 것이리라. 결국 체념을 하고 이 영상을 보아야만 했다 | |||